"달리며 세상을 느껴라: 러너들이 꼭 가봐야 할 여행지 5곳"
달리기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여행은 단순한 휴식이 아니라 새로운 풍경 속에서 뛰는 설렘을 주는 경험이다. 익숙한 코스를 벗어나 자연 속에서, 혹은 도시 한복판에서 러닝을 즐기는 건 여행과 운동을 한 번에 만끽하는 최고의 방법이다. 이번에는 러너들이 꼭 가봐야 할 세계 각국의 러닝 핫플레이스를 소개한다. 1. 뉴욕 센트럴파크 (미국)뉴욕 한가운데 위치한 센트럴파크는 도시 속 오아시스 같은 곳이다.특징: 약 10km의 러닝 코스가 있으며, 잔디밭과 호수를 지나며 도시와 자연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.추천 코스: 잔잔한 '더 몰(The Mall)'부터 언덕이 많은 '하일랜드 코스'까지 난이도 선택이 가능하다.러너 팁: 아침 일찍 뛰면 현지인 러너들과 함께 활기찬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. 2. 호놀룰루 해안 코스..